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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 2024-07-21
윤인자 작가 기획 초대전 『바라보는 '숲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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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인자 작가 기획 초대전 바라보는 '숲의 정령' 

 

자연의 생동감을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는 윤인자 작가는안정적이면서도 이상적이고 

그 속에서 공존하는 자연을 수평적 치와, 수직적 터치의 반복을 통해 작가 자신의 이야기 일수 도 있는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해 내고 있다.

추상과 사실적 구상이 함께 존재하는 작가의 작품에는  이분법적인 생각으로 자연을 인간으로 형상화 하고 

또 다시 인간을 자연 속으로 융화 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윤인자 작가의 작품은 가까이서 보면 비구상 같이 보이며 

멀리서 보면 깊은 따듯한 숲의 모습으로 보인다.

 

그동안 숲의 정령(精靈)'이란 주제의 전시를 이어온 윤인자 작가는 자연의 추상적 감각을 통해 포착한 생동력을 작품속에 그대로 담아내고 있으며

 모든 작품은 올이 굵고 거친  마대 같은 캔버스의 천을 뒤집어 사용하는 작가만의 특별한 기법이 있다.

 

이 기법은 수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며 생각해 낸  작가만의 방법으로 캔버스 천의 뒷면이 오일 등 기름을 많이 흡수할 수 있어 

기름을 흠뻑 묻혔을때 물감의 색감이 담백하게 표현 된다는 것을 발견하여 시작한 작업 방법이다.

이 기법으로 작품을 할 경우 차가운 색으로  작품을 그리더라도 작품이 따뜻한 감정을 담아 표현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람 윤인자 작가 기획 초대전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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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자 작가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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